보통 눈물은 내게 치유를 가져다준다
힘들고 마음이 아픈 일이 있을때, 견디기 어려운 일이 있을때
길을 걷다가도 버스를 타다가도 자기전에도 잘 운다.
그렇게 울고나면 감정이 많이 비워진다. 편해진다.
어떤 울음은 몸을 아프게 한다.
내가 울고 싶어서 운 것이 아니라 억울한 상황이 닥쳤을 때,
누군가 나의 몸과 마음을 심하게 아프게 했고 그것이 너무 치명적일 때,
그때는 울기만 했는데도 온 몸 곳곳이 아프다.
Typically tears bring me healed.
Whenever my heart is broken, sick, and there is something I can't stand,
I cry wherever I am, like middle in the walking, in the public transportation, and in the bed.
Once I cry, getting better and comfortable.
But certain tears make my body sick.
When I don't want to cry, somebody make me cry, which is unbearable, fatal.
Only I cried but all my body is sore.